[Verse 1] 겉으로만 보면 흔하디 흔한 하루인데 생각 하다 보면 자꾸 네가 떠올라 별일 아닌 말에도 괜히 웃음이 나고 익숙한 거리마저 조금 다르게 보여 언제부터였을까 나도 모르는 사이 내 하루 끝엔 늘 네가 있었어 [Pre-Chorus] 간질간질거리는 이 낯선 마음 이름조차 붙이지 못한 채 한 걸음 다가갔다 또 한 걸음 멈춰 오늘도 널 바라만 봐 [Chorus] 나에게 너에게 비밀 같지 않은 이 기분 괜히 핑계를 만들어 연락하고 싶은 밤 오늘 같이 먹지 않을래 맛있는 거 하나 사이좋게 나누면서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래 사실은 그 말 한마디면 돼 같이 먹지 않을래 [Verse 2] 괜히 메뉴를 몇 번이나 바꾸고 네가 좋아할 것 같은 음식을 고르다 시답잖은 농담에도 웃는 네 모습을 계속 떠올리다 또 웃고 말아 좋아한다는 말보다 더 솔직한 마음은 함께 있는 시간이 좋다는 거였어 [Pre-Chorus] 설레는 건지 행복한 건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하루 끝에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은 너야 [Chorus] 나에게 너에게 비밀 같지 않은 이 기분 괜히 핑계를 만들어 연락하고 싶은 밤 오늘 같이 먹지 않을래 맛있는 거 하나 사이좋게 나누면서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래 사실은 그 말 한마디면 돼 같이 먹지 않을래 [Bridge] 거창한 약속도 화려한 선물도 난 잘 모르지만 네 옆에서 웃을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한 하루야 언젠가 우리의 추억이 오늘을 기억하게 된다면 그 시작은 이 말이었으면 좋겠어 [Final Chorus] 나에게 너에게 숨길 수 없는 이 마음 조금 서툴러도 천천히 괜찮아 오늘 같이 먹지 않을래 따뜻한 밥 한 끼 마주 앉아 웃으며 평범했던 오늘을 우리의 하루로 좋아한다는 말 대신 조용히 용기 내볼게 오늘 같이 먹지 않을래 [Outro] 겉으로만 보면 흔하디 흔한 하루인데 너와 함께라면 그 하루가 내겐 꽃이 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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