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저 뜻대로 살 수 있다면 굳이 붙이지 않아 내 삶에 장미라는 이름 언제부턴가 더 이상은 조금도 바라지 않아 내 안에 그대라는 상처 이젠 알아 그래 밤이슬을 먹고 자란 붉었던 마음은 결코 아름다운 조각이 아니라 너와 나를 아프게 한 가시 돋친 장미였던 걸 아마 멍이 들어 그래 누구도 넘보지 못하게 신비롭고 특별해 보인 건 내게서 생겨난 가시에 찔려 나조차 피로 물들어 아직 채 닦지도 못했는데 어느새 딱지로 굳어져 라라라 어쩌면 기적일까 라라라 방황은 끝났으니 라라라 푸르러진 온몸 Lalala La vie en••• 아무렇게나 필 수 있다면 굳이 붙이지 않아 내 삶에 장미라는 이름 외로워져도 이제 다시는 절대로 꿈꾸지 않아 내 안에 너라는 불가능 지우려고 그래 흐드러진 맘도 아닌데 푸른 장미 손에 쥐려던 그땔 내게서 생겨난 가시에 찔려 나조차 피로 붉어져 흐른 걸 닦지도 못했는데 나도 모르게 억지로 굳어져 그래 피었던 건 여름 아마 피할 수 없었던 개화 새파랗게 시들어간 꽃잎 어쩌면 기적일까 끝나버린 아름다운 방황 라라라 새파랗게 시들어간 Lalala La vie en rose bleue 음 음
silver_hydrange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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